[드라마/젊은이의 양지] 회차별 간단 줄거리 정리&명대사(옛날 드라마 다시보기) (2025)

전 세계 챔피언 이전에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선생님께서 처음으로 제 손에 글러브 끼워주실 때..

무슨 말씀 하신지 아세요? 권투는 단순한 싸움이 아니다.

권투 글로브를 끼는 이순간 부터 정정당당한 승부

힘으로 이기는게 아니라 정신으로 이기는거다. 그게 참 승리다.

제가 이번에 서울 올라온건 그렇게 저한테 꿈을 심어주시던

선생님을 찾아서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없는 서울이라면 더 이상 머물 이유가 없습니다.

<20회>

허준호를 통해서 하희라 아버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인범은..따로 전화도 드린다.

하지만 김수미는 선을 자꾸 긋는다.

<21회>

양지다방 미쓰리?는 허준호를 좋아해서 만약 허준호가

서울로 간다면 따라 갈 작정까지 한다.

그래서 허준호 여동생에게 아주 잘해주고,

한편으로 하희라에게 경고를 준다.

<22회>

양지다방 주방 이모가 나가자,

김수미는 하희라 엄마에게 주방일을 부탁하고..

전도연은 너무 싫어하지만, 결국 일하게 된다.

<23회>

김수미 생일이 다가오자,

박상민은 엄마 선물을 사주라고 형 자취방에 와서 돈을 전해준다

허준호는 자신을 찾아왔던 코치가 손을 다친뒤로 선수를

체육관에 소개해주고 소개비를 받는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지만, 예전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코치 자녀들도 챙겨주고..자기를 맡아달라고 하지만

술 먹다가 시비가 붙어서 합의금이 없으면 감옥에 갈 신세가 된다.

<24회>

엄마 생일을 맞이하여 이종원이 온다고 전화가 오자

하희라는 벌써부터 설레어 한다.

김수미도 하희라 엄마를 데리고 다니면서 엄청나게 장을 본다.

박상아는 이종원 소개팅을 핑계로 친구랑

배용준(하석주 역)과 이종원은 2:2로 국내 요트 여행 제안을 하는데

이종원이 형편에 맞지 않다고 1차로 거절을 하자 찾아와서

인생의 큰 기회가 될지 모르니 가자고 한다.

박상아와 친구는 집안에 전용헬기도 있고..부자임이 실감이 된다.

박상민은 놀러간다고 엄마 생일에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난다.

<25회>

이종원은 고향에 오지 않고 요트 여행을 떠난다

천마담(김수미)은 아들이 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힘이 빠져

속상해서 누워 가게에도 나오지 못하고..

차희(하희라)도 한껏 꾸몄다가 낙심해 한다.

회장은 현지(이지은)의 이모를 찾아가서..

현지가 친자식이던 아니던..상관 없이 자기 지위랑 가정에

피해를 입힐 수 없고, 도울 길은 돈 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서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26회>

박상아 친구 리조트와 요트를 빌려서 시간을 보냈던 넷

박상아에게 키스를 한 인범은 뺨을 맞았고

박상아는 다음날 혼자 집으로 돌아온다.

허준호는 서울에 머물곳이 마땅치 않자, 자기만 우선 서울에 가는데..

양지다방 미쓰리가 자기가 서울에 방 얻을 돈이 있으니

가서 양장점을 하고 동생은 꿈인 연기 학원을 가라고 부추긴다.

<27회>

이종원은 하희라를 보러 고향에 새벽에 깜짝 방문을 한다.

하희라는 요 전부터 계속 김치가 땡기고..

<28회>

배용준은 이종원이 고향에 갔다는 것을 알고 찾아오면서

길을 묻다가 전도연을 만나게 되는데

전도연의 배용준의 훈남포스에 반하여 설레어한다.

배용준은 이종원이 했던 말과 다르게 이종원 엄마가 한복집이 아닌

양지다방을 하는 것과..아버지는 교사가 아닌 광부였다는 사실..등을

알게 되고..엄마가 건물주 사장 부인에게 머리채가 잡히는 것을 본

이종원은 떠나고 싶다고 하희라에게 집에 가서 가방을 가져다 달라고

기차역에서 기다리다가 하희라와 함께 오는 배용준을 보고

급히 기차를 타고 도망을 간다.

<29회>

이종원 자취방에 온 배용준은 스트레스와 과로로 쓰러진

이종원을 발견하고 입원시키고 박상아는 크게 걱정을 한다.

허준호(윤배 역)는 이종원이 하희라를 배용준에게

사촌여동생으로 속인 사실을 알고 기분이 좋지가 않다.

<30회>

허준호는 코치의 합의금을 박상민에게 부탁하고

박상민은 고향 춘식의 부탁으로 쌍칼이라는 조직의 일을 돕게 되는데

그 반대편 불곰 조직의 막내가 바로 이지은이다.

<31회>

차희는 이종원 병문안 왔다가 박상아랑 마주치고..

자신을 사촌여동생으로 알고 당당한 모습에

차희는 바깥으로 자리를 피하고 그녀를 따라 이종원은 와서 해명을 한다.

박상아는 단지 친구 동생일 뿐이라고..

불안해 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하희라는 서울에 와서 살까..한다.

<32회>

하희라의 입덧은 심해지고..이종원과 산부인과에 가기로 하고 가는데

하희라는 혼자 병원에 가겠다고 하고..수술을 하고 나오면서

임신이 아니라고 이종원을 안심시킨다.

박상아(석란 역)는 음악의 본 고장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는데

떠나기 전에 이종원에게 여자친구가 없는 지금 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현상유지를 해달라고 하고 이종원은 그렇게 하겠다고 한다.

그 장면을 보고 하희라는 눈물을 흘린다.

<33회> - 3년 뒤

이종원은 군대를 갔고..박상아 귀국 날짜와 비슷하게 군 제대를 한다.

이종원은 제대해서 엄마 김수미보다

배용준 아빠를 먼저 찾아가서 인사를 한다.

김수미는 양지다방을 문 닫고,

서울에 한 다방 주방에서 일을 하는 신세가 된다.

허준호 여동생은 보조출현을 하는데..

사극을 찍는데도 덥다고 속바지도 입지 않고 손목시계도 착용하는 등

타박을 받지만 열심히 꿈을 이루고 있다.

허준호 또한 한국 타이틀과 동양 타이틀을 따고..세계 타이틀을 준비한다.

<34회>

이종원과 배용준은 같이 유학을 가기로 한다.

하희라 아버지 병세는 악화가 되어가고..

가족들은 꿈에서도 하희라를 그리워하고..대문을 잠그지 않고 열어둔다.

하희라는 가족 보다 자기 인생을 찾고 싶다고

여동생 전도연에게 편지를 보내고 잠적을 한 상태이다.

<35회>

하희라를 한 호텔에서 봤다고 듣고 허준호와 동생,

인범까지도 찾아나서지만 찾지 못한다.

하희라는 호텔 텔레마케팅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3살배기 아들이 있었다.

<36회>

불곰은 한 정치인과 손을 잡고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현지는 불곰은 자신이 고아가 되었을 때

자신을 잘 보살펴준 옆집 아주머니 딸이라고 한다.

박상아는 인범 때문에 유학 중도에 한국에 왔는데..

이종원이 채희 소식을 듣고 찾아헤매느라..뒷전으로 두자 섭섭해 하고

이를 계기로 망설이던 인범은 석주와 박상아와 셋이 함께

유학길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37회>

전도연은 소설을 써서 등단을 하게 되고..

서울에 온 김에 엄마의 부탁으로 인범 오빠를 만나러 왔다가

배용준을 만나게 되고 인범도 만나게 된다.

박상민은..기억상실증에 걸리는 중인데..

현재 오토바이 상가를 껌팔이 소년과 하고 있는데

현지를 통해 불곰파에 속하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쌍칼파가 박상민을 수상히 여겨서 뒤를 캐고..배신자로 낙인찍힌다.

<38회>

전도연은 윤자 집에 왔다가

미쓰리에게 하희라를 본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사진을 들고 호텔로 찾아간 전도연은 하희라가 통신원 직원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집을 수소문해서 갔다가..범수의 애 엄마로 초라하게 살아가는

하희라를 보고..못 본걸로 하겠다고 떠나고..

뒤늦게 따라온 허준호도 전도연(종이 역)과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어디서부터 잘 못 되었는지를 묻는다.

허준호는 하희라에게 범이가 이종원의 애가 아니냐고 하지만

차희는 인범 병문안을 갔다가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만난 남자고..취업 자리를 해준다고 해서 이렇게 까지 왔고

남편은 죽었다고 둘러댄다.

그러던 중 차희 아버지가 위독하게 되고, 종이는 차희에게 연락했지만

그 순간 아버지는 운명을 달리한다.

<39회>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박상민은..

그래도 김수미에게 다달이 생활비를 보내고..

김수미는 걱정을 하고 한탄을 한다.

<40회>

허준호는 세계 권투 챔피언에 등극하고..

허준호 여동생도 유명한 여배우가 된다.

김수미도 양지찻집을 차리게 되고..커피를 찾는 손님에게

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41회>

시간이 좀 흘러..

배용준(하석주 역)은..유학가서 영화관련 뉴욕단편영화제 그랑프리

상을 받아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리고..

이 사실을 안 회장은 크게 노한다.

하희라는 꽃집을 운영한다.

하희라 엄마는 홍경인이랑 김밥집을 운영한다.

<42회>

홍경인은..10만원씩 적금을 넣으러 은행에 가는데..

자기 분식집 단골 손님이기도 한 은행원을 짝사랑하게 된다.

<46회>

차희의 아들 범수가..인범의 자식이라는 것을 내심 짐작하고 있는

허준호는..그래도 범수의 아버지가 되어주고 싶어 한다.

<47회>

허준호의 여동생은 차희를 찾아와서..

어떤 남자의 아들인지도 모르는 아이의 아빠가 자기 오빠가 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고..자기도 많이 변했다고 한다.

인범의 결혼 소식을 듣고 하희라는 인범 회사에 전화로 메모를 남긴다.

<48회>

이종원과 하희라의 재회..

차희의 소식을 전해 듣고 있었던 인범은..굳이 왜 감쪽같이 사라져놓고..

오늘에서야 존재를 알리려고 하는지를 묻는다.

차희는 계속 이종원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49회>

전도연은 언니 간호를 한다고

집에 전화를 걸어서 친구 간호를 해야 해서 못들어 간다고 연락처를 남기고

우연히 전화 했던 엄마가 차희 목소리를 듣고 달려와

눈물겨운 상봉을 하게 된다.

불곰은 현지를 사랑하지만 현지가 박상민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 박상민을 견제하기 위해서 자기 조직에 들어오라고 한다.

이전에 박상민에 조직에 받아달라고 했는데..

그 뒤에 부분 기억상실증도 걸리게 되고..주변에서 새롭게 살라고 한다.

현지는 박상민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허준호는 동생 전도연(종희 역)에게 하희라가 인범의 결혼 소식에

왜 민감하게 반응하고 앓아 누웠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종희는 언니에 대한 오해를 풀고 눈물을 흘린다.

허준호는 언니가 그 때 인범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인범의 분신인 아들을 키우면서 사랑을 이어나가지 않았겠냐고..말한다.

<50회>

전도연에게 범수가 이종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들은 이종원은..

허준호를 찾아가는데..

<51회>

박상아의 연주회..이지은이 표를 사서 버 리는 바람에

관객석은 텅텅 비게 되고..충격 받은 박상아는 연주 도중에 무대에

뛰쳐나오고..앞으로 연주회는 할 수 없을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박상아는 인범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52회>

서울 여러매장에 화장품 판매가 낮은 걸 조사하던 이종원은

여사장 이지은이 맡은 매장에서 화장품을 하단에 깔고

다른 제품으로 추천한다는 사실을 알고 회장에게 보고를 하고..

박상민도 찾아와서 이지은이 복수를 하고 있다고 전해듣고

박상아 공연티켓을 사서 휴지통에 넣어버렸다는 걸 회장도 알게 된다.

<53회>

박상민은 불곰에게 납치되어,

조직으로 들어오던지 이지은 곁을 떠나라고 협박 받고..

이지은은 박상민을 찾기 위해 김수미와 이종원에게까지 연락을 한다.

전도연은 자신도 이종원과 사촌이라고 아는 배용준에게

차희가 사촌이 아니라는 말을 흘린다.

<54회>

배용준은 하희라 꽃집에 방문하여 범수를 보게 된다.

그리고 전도연을 만나서 진실을 듣게 되고..

벤치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는 배용준~

차희 엄마는 인범 엄마를 찾아가서 사실을 말하고

배용준도 박상아(석란 역)한테 사실을 털어 놓는다.

김수미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아들 신세 망치려고 한다고 난리가 나고..

석란은 차희 꽃가게로 향하고 눈으로 확인 한 후 헤어짐을 결심한다.

차희는 허준호 동생이 다녀간 뒤..허준호와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허준호는 술이 취해서 고백을 하지만 부담스럽다는 차희말에

미쓰리랑 결혼을 결심한다.

납치된 인호를 구하기 위해서 이지은이 출동을 하고...

<56회>

미쓰리는 허준호에게..자신에게 책임질 짓을 했다는 건

떠보기 위함이였고..책임감으로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쿨하게 이제 포기하겠다고 한다. 대신 다음 경기에 이기면

누구보다 기뻐해줄 수 있다고..결혼 만큼이나 좋을 것 같다고 하고..

허준호는 잠시 방황을 접고 다음 경기를 열심히 준비한다.

전도연은 광부의 딸이라는 제목이 너무 광부의 딸이라는 것에

한정적이여서..젊은이의 양지라는 이름으로 바꾸어서

시나리오를 건네주고..영화가 제작된다.

박상아는 경영 공부를 위해서 유학길에 오른다.

이지은은 인호를 구하고 떠나려고 하지만

자신과 회장의 관계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서 회장은 쓰러지고 만다.

병원을 찾은 이지은은..불곰에게 다시 납치가 되고..

다시 이지은을 구하러 온 박상민..결국 칼을 맞아서 죽고 만다.

그리고 회장이 퇴원하고..

나머지 가족들이 이지은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장면이 나온다.

김수미는 범수를 보고 인범의 붕어빵이라고 좋아하고~

수철이도 제법 많이 어른스럽게 자라났다.

마지막은 배용준 영화제작 장면인데..

젊은이의 양지 맨 첫 장면이 배역으로 연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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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드라마가 아주 심각했던것 같은데

다시 보니..크게 그렇지도 않네ㅋ

허준호가 제일 정상적이다~

허준호를 좋아했던 미쓰리도 인상적이고..

결국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왔다.

[드라마/젊은이의 양지] 회차별 간단 줄거리 정리&명대사(옛날 드라마 다시보기)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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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uncan 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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